저는 부모님을 모시고 와서 방안에 마련된

스파를 이용하지 못하여 조금 아쉬웠어요 스파에서 바로 바닷가를 볼수있게 되어있어요

스파를 이용하며 시원한 맥주한잔..캬~전 즐기지는 못했네요 ㅠㅠ

그렇지만 침대며 가구며 비누와 샴푸, 심지어 화장실 휴지도 최고급으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.

부모님이 굉장히 좋아하셨어요

저희 가족이 묵은 방은 제노바였는데 방 분위기가 유렵풍으로 고급스러웠어요.

1층에 마련된 바베큐바에서 먹은 소시지와 고기도 정말 끝내줬습니다. 숯을 이용한 그릴이라 고기 맛이 더욱 좋아지는것 같아요

덕분에 아버지와 소주한잔 크아~~

무엇보다도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셨어요. 계속 웃으면서 저희의 무리한 부탁도 다 들어주시고..

다른것보다도 이 펜션을 찾은 손님이 편안히 쉬다 가는게 사장님의 운영철칙이라고 하시더라고요 ^^

펜션 바로 앞이 동호해수욕장인데 가족단위로 오는 관광객들이 많아서 조용히 여름휴가를 보내는데도 한 몫 단단히 한 것 같습니다.

올 여름이 지나가기 전에 이번엔 여자친구와 다시 한번 방문 할 예정입니다. 


사장님 덕분에 잘 쉬다 갑니다. ^^ 마레삐노 최고!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