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성일 : 13-07-09 12: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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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박소영
 조회 : 11,4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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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가 보고 싶어 무작정 버스를 타고 go ~go~~
속초 터미널에 도착하여 사장님과 픽업 통화를 하고 다시 양양을 향해 버스를 탔다.
속초부터 양양까지는 가는 내내 왼쪽으로 바다가 있어서 푸른 바다와 갈매기를 볼 수 있었다.
양양에서 간단한 먹 거리를 사고 사장님의 차를 타고 펜션으로 향했는데 그 곳 역시 멋진 바다가 기다리고 있었다.
이곳으로 출발하길 잘햇다는 생각이 온 몸을 휘감으며 우린 받을 보고 또 감탄했다.
홈피로 본 방보다 더 멋있고 깨끗해서~~~~~~~ 이런 펜션은 이제까지 본 적이 없었다.
(원래 말이 많은 나지만 오늘 후기는 진짜 길어지네..)
수영복 갈아 입고 바닷물에 몸을 넣었는데 물이 따뜻하게 느껴졌다. 기분탓이리....
신나는 물놀이 , 그리고 저녁의 바베큐... 환상의 나이트였다. 아직도 코 끝에 바베큐의 향기가 남아돈다.....
즐겁게 좋은 추억이 남은 여행... 다음은 어디로 가지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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